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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23개 공사 현장 관계자 참석…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수칙 교육 진행 “기본 수칙 준수와 현장관리 강화로 사고 예방”…전수 점검도 예고 장동근 기자 2025-10-01 12:42:42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긴급 간담회 (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최근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고 사례를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유사 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건축허가를 받은 23개 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고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공사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사전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현장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공자와 감리자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 이후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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