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명절음식 및 상품권 전달(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호)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등 3가지 전과 송편을 직접 손수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더불어 의왕사랑상품권 5만 원권도 함께 지원해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정성 어린 음식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