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도, 공정경제 확산 위한 공정거래 교육. 146개사 477명 참여 경기도, 공정거래 교육으로 도내 기업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과 공정경제 확산에 앞장 목표 대비 191% 달성… 도내 146개사, 총 477명 참여, 만족도 4.3점 기록 전순애 기자 2025-09-26 09:54:39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 분야 교육’(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는 지난 421일부터 919일까지 도내 중견·중소기업 임직원공공기관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 분야 교육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하도급가맹유통업 등 업종 맞춤형 법 개정 사항과 심판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5(15시간대면교육과 온라인 강의 제공을 통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교육생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 결과당초 목표 교육생 250명을 크게 웃도는 도내 146개 기업, 447명이 참여해공정교육에 대한 도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하도급 분야 교육에는 업종을 불문하고 제조·유통 등 94개 사가 참여해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나타났으며, ‘사례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혔다.


분야별 교육은 ▲하도급법 일반(서울▲상생협력과 하도급(수원▲하도급법 심화(의정부▲가맹사업법(수원▲유통업과 공정거래법(서울)으로 진행됐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교육은 불공정거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권익 보호와 불공정행위 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정거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속 추진해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경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