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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TF팀 회의 개최 부서 간 협력 강화로 전략적 대응…군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공청회·전문가 자문 등 체계적 준비 착수 이윤기 기자 2025-09-24 19:07:39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TF팀 회의(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지난 9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산업복지국장,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제도 도입 취지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제도 취지 및 공모 지침 공유 △연천군의 추진 실적과 강점 분석 △부서별 역할 분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연천군은 이를 계기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범사업 공모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는 주민 공청회 및 설명회를 통한 군민 의견 수렴, 학계 및 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 강화, 주민서명 추진 여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모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연천군의 자원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성공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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