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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와 시민 참여로 복지 공동체 가치 되새겨 야외 체험부스부터 유공자 표창까지…민관 협력의 장 마련 박찬분 기자 2025-09-24 18:30:49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사진=이천시)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외와 실내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3시부터는 소공연장에서 본격적인 기념식이 열렸다.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지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혁상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도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 구현과 튼튼한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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