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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 한 달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 대상…접종비 1만 원 부담 선착순 2,640두 한정…지정 병원 사전 확인 권장 박찬분 기자 2025-09-24 18:03:06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8개소에서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한해 지원된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접종비는 1만 원이며, 병원별 백신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로 백신 잔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접종은 선착순 2,640두에 한해 진행되며, 백신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과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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