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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연예술축제 후속 ‘새단장’ 환경정화 활동 전개 시민·단체 협력으로 축제장 쓰레기 수거 및 도시 미관 개선 집중청소 주간 지정해 생활환경 정비 지속 추진 장동근 기자 2025-09-22 11:37:12


 ‘대한민국 새단장’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과천시는 9월 22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이후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6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축제 현장과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국민 참여 활동으로, 과천시는 이번 축제 후속 정화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드러냈다. 신계용 시장은 “축제의 즐거움만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도시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동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주민과 함께 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환경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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