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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책임 실천한 ‘착한기업’ 13개사에 인증서 수여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 13개사(신규 11, 재인증 2) : 윤리경영, 사회공헌, 지역경제 발전기여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업체 인증기간(3년) 동안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 부여, 기업당 마케팅·사업화 지원비 지급,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전순애 기자 2025-09-18 16:17:19


착한기업 인증서 수여식(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인증기업은 신규 11개사재인증 2개사로 중소기업 10곳과 사회적경제조직 3곳이 인증서를 받았다이들 기업은 건전성공정성소비자 보호친환경 경영고용평등지역경제 기여도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8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약 7: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롭게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1개 기업으로중소기업 부문 ▲㈜휴본(이인선·채정익▲현대하이텍㈜(오정기▲㈜태광이노텍(박현주▲㈜동일프라텍(김지현▲엘림 주식회사(김순영·김남재▲㈜진용엔지니어링(박진용▲다마요팩 주식회사(김동준▲주식회사 모션케어컴퍼니(지용진▲주식회사 스튜디오갈릴레이(김현명▲예맛상사㈜(장은애·권윤택) 10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홈케어마스터(정은화) 1개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에이스엘이디(김민정·정우숙▲감동CLEAN협동조합(최명숙)이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윤리경영과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취약계층 고용 창출공정거래 실천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며기업당 마케팅·사업화 지원금 지급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총 18종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착한기업은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착한기업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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