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인노숙인연합회, 노숙인 구호 물품 지원 도, 하절기 노숙인 구호키트 제공을 통해 거리노숙인 보호활동 강화 지원 노숙인 350명에게 세면도구세트, 담요, 속옷, 수건, 양말이 들어간 키트 제공 장동근 기자 2025-09-18 08:51:15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인노숙인시설연합회가 18일 노숙인 자활시설인 성남 안나의 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노숙인에게 힘업(Him-Up)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인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했다. ‘비발디라는 이름처럼 사계절을 상징하며하절기·추석·동절기·설 등 연 4회에 걸쳐 물품을 전달한다. 20233천만 원 규모로 시작한 사업은 20241억 원으로 확대됐고올해는 15천만 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전달되는 구호 물품(키트)은 세면도구 세트담요속옷수건양말 5종으로 구성됐다도내 14개 노숙인시설을 통해 노숙인에게 350개 전달한다경기도 소재 기업 2(에스비글로벌 헬스케어제이지)에서 노숙인 자활지원을 위해 5,220만 원 상당의 물품(마스크양말)을 기부해 민간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 노숙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모란역 일대에서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후원모금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추석을 맞아 노숙인 분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경기도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노숙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고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