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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 개최… 협력과 성장의 장 열려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실천 방안 논의 부제목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의 도약… 협의회·행정의 공동 비전 제시 장동근 기자 2025-09-15 20:07:46


2025년 작은도서관협의회 워크숍(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오는 10월 12일 열릴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 운영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각 도서관 관계자들은 부스 운영 아이디어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활발히 제시했다. 특히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하며 협력 중심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 역시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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