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가톨릭관동대 헬스케어융합대학, 보건의료 융복합 인재 양성 박차 임상병리학과·치위생학과 운영… 2026학년도 작업치료학과 신설 국제성모병원 연계 실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장동근 기자 2025-09-15 19:50:56


가톨릭관동대 헬스케어융합대학이 출범 3년여 만에  차세대 헬스케어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혁신적 생태계를 구축해  보건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가톨릭관동대)


[경기뉴스탑(서울)=장동근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헬스케어융합대학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융복합 특성화를 선도하며 미래 헬스케어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학년도에 출범한 헬스케어융합대학은 단순한 의료기술 인력 양성을 넘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헬스케어 전문가를 길러내는 혁신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전국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과 운영 확대… 2026학년도 작업치료학과 신설


현재 임상병리학과와 치위생학과를 운영 중인 헬스케어융합대학은 2026학년도부터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해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힌다.


임상병리학과는 인체 검체 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 및 연구 인재를, 치위생학과는 예방과 진단, 치료 전반을 담당할 전문 치과위생사를 배출해 왔다. 여기에 더해 신설되는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국제적 수준의 작업치료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연계 실습… 융합형 보건의료 리더 양성


헬스케어융합대학은 가톨릭관동대 부속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고시 대비뿐 아니라 의료 AI,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차별화된 융합 교과목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보건의료 리더를 길러내고 있다.


헬스케어융합대학 관계자는 “보건의료는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질병 예방부터 진단, 재활, 관리까지 전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헬스케어를 비롯해 교육, 경찰, 항공, 건축,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화를 추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대학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