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도 ‘디지털 오픈랩’ 5년 성과…스타트업 매출 616억·투자 407억 달성 디지털 오픈랩, 2021년~2025년 5개년 성과보고회 개최 682개 기업 지원, 신제품 154건·고용 268명 창출. 기업 비용 91억 절감 효과 .. 코스닥 상장·해외투자 유치 성과 이어져 전순애 기자 2025-09-15 10:20:03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2021년부터 5년간 추진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열고스타트업 매출 616억 원투자유치 407억 원고용 268명 증가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오픈랩AI, 5G, 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682개 기업을 지원해 154건의 신제품·서비스 출시를 이끌어 기업 현장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국내외 시장 진출을 촉진했다.


지원은 기술 컨설팅시제품 제작성능 검증마케팅까지 이어졌다이를 통해 파이퀀트의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솔루션’, 택트레이서의 천장이동형 무인서빙로봇’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이 개발됐으며참여기업들은 약 91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성과도 눈에 띈다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시간 입원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망고슬래브는 생성형 AI 메모 프린터 네모닉를 출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 유치를 이끄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지난 5년간 디지털 오픈랩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쌓아온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과 사업화를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도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