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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백운호수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 확대 산책 실습·행동 상담 등 실용 교육…유기동물 보호 캠페인도 병행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공공 놀이터 활용한 교감 프로그램 눈길 장동근 기자 2025-09-12 11:05:27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백운호수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축제와 연계해 체험 부스 형태로 운영되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문화교실은 사전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총 1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기수별로 산책교실은 15명, 행동상담은 3명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은 밀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동물보호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최근 문을 연 백운호수공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내 어질리티 존(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놀이공간)도 운영돼 반려견과의 교감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금)부터 9월 22일(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교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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