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혁신주니어 보드 워크숍(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9월 5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의 MZ세대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의 정책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조별 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주니어보드는 오는 10월 발굴한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의왕시는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시각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