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읽고 쓰고 나누는 모든 순간이 독서포인트로… 경기도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가입자 10만 명 돌파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시행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명 돌파 책 읽는 만큼 포인트 적립, 지역서점 소비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확산 장동근 기자 2025-09-04 10:29:10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독서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정책이 지난 71일 시행 두 달 만에 10만 명이 가입하는 등 도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 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 중 하나로 전국 지자체 최초 독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도서 구매 ▲도서 대출 ▲독서 일지 작성 ▲리뷰 공유 등 독서 활동에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되며지역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올해 하반기 적립 가능 포인트는 인당 최대 3만 원이다.


공식 누리집(library.kr/bookpoint) 서비스 개시 첫 주에 43천 명이 가입했으며, 91일 기준 10만 명의 회원이 21일 독서 출석 체크 챌린지독서 온라인 강의 수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4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1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유효기간 내 미사용 시 포인트는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책 읽는 즐거움이 개인의 성장은 물론가족과 이웃지역 공동체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책을 읽는 만큼 포인트가 적립되고다시 지역 서점 소비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확산에 많은 도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