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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유다빈밴드 정규2집 연주 참여 작년 12. 3. 도민 후원 속에 창단한 전국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유다빈밴드 정규 2집 앨범 <커튼콜> 스트링 세션 참여 장동근 기자 2025-09-04 10:13:07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915일에 발매되는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CODA(코다)’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 참여했다.


유다빈밴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 인디스땅스에서 배출된 5인조 혼성 밴드다단독 콘서트 5연속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어가고 있고여러 대학 축제 및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있다또한 그래미어워드가 선정한 꼭 들어봐야 할 한국의 10대 밴드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2집 수록곡 커튼콜막이 내리는 순간조차 찬사처럼 아름다운 사랑으로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끝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변치 않는 희망을 전하는 이 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맞닿아 있다리베라의 연주는 단순한 선율을 넘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를 노래하는 곡의 주제와 맞물려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협업은 밴드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유다빈밴드는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찾고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현악 선율을 곡에 더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이번 연주에 오케스트라의 현악 부분 단원 28명이 참여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작업을 계기로 클래식뿐 아니라 인디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활동을 본격화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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