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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 성황리 마무리 생활체육으로 시민 화합… 스포츠맨십과 안전 모두 잡은 축제의 장 남녀노소 함께한 경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전순애 기자 2025-09-01 11:55:22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120여 명의 지역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의 주관 아래,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로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이 가능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스포츠 축제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가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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