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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시장, 여름밤 특별한 야간축제 ‘비어 나이트’ 개최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틀 지역 주민과 상인, 젊은 세대가 함께 만드는 야간형 상생 축제 박찬분 기자 2025-08-26 12:54:49


여름밤 특별한 야간축제 ‘비어 나이트’(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경안시장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통시장과 야간형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축제 ‘경안시장 비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야간형 콘텐츠 축제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경안시장은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장 내외부에는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존’, 개성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 가수 초청공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집중된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낮에만 찾는 시장’이라는 기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인근 리첸시아 아파트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시장 간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지역 상생의 장으로서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밤 문화를 새롭게 열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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