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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도서관, 가을 정기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 풍성하게 마련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세대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부터 체험형 공연까지, 감성 자극하는 가을 행사 장동근 기자 2025-08-25 11:13:52


포일어울림도서관 정기강좌 및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며,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마음이 크는 그림책 교실(초등 1학년 이상) ▲또박또박 바른 글씨 교실(초등 1~4학년) ▲질문으로 철학 하기(초등 3~4학년)가 마련됐고, 성인 대상 강좌로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 ▲그림책 인형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독서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눈길을 끈다. 9월 20일에는 「옥춘당」과 「난독의 계절」의 저자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작가의 그림책 집필 과정과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어 9월 25일에는 그림책, 노래, 악기 체험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 ‘그림책 음악 놀이터’가 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poil) 및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왕시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031-345-27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일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마음의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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