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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추혁진, 팬클럽과 함께 이천에 따뜻한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두 배의 행복”… 홍보·나눔 모두 실천 이천시 홍보대사로서 지역 가치 알리는 데 앞장 박찬분 기자 2025-08-18 19:42:21


지난 8월 16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추스티니’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천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 홍보대사이자 미스터트롯3 출연자인 추혁진이 팬클럽 ‘추스티니’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천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8월 16일(토), 이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식 행사를 개최하고,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 45명이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로비에 새롭게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홍보대사 위촉 이후 추혁진이 참여한 명절 자원봉사, 팬클럽과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다. 추혁진은 행사에 앞서 시정 홍보영상 촬영과 쌀문화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추혁진과 팬클럽은 지난해 ‘행복한 동행’ 행사에서 500만 원, 올해 초 자원봉사 행사에서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도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부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추혁진은 “팬들과 함께 이천시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 참여와 공감 속에서 확산되는 데 있어 추혁진과 팬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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