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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 어린이공원·호숫길 조성으로 시민 여가공간 확충 노후 교량 보수·보강으로 안전사고 예방 강화 박찬분 기자 2025-08-14 17:11:43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장동근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탄벌4호 어린이공원 조성(4억 원) ▲우산2교 보수·보강(2억 원) ▲벌원2교 보수·보강(2억 원) ▲능평교 보수·보강(3억 원) ▲유정 호숫길 조성(7억 원) 등이다.


시는 어린이공원 및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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