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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업재해 예방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도급사업별 위험요인 점검… 부서 간 정보 공유로 통합 대응체계 구축 정장선 시장 “반복되는 사고 막기 위해 예방체계 철저히 관리할 것” 전순애 기자 2025-08-13 14:40:38


산업재해 예방 대책 회의(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8월 13일 시청에서 ‘평택시 추진사업 산업재해 예방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국·소별로 추진 중인 도급사업의 세부 진행 현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 그간의 실적 및 향후 실행 계획을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 주요 사업에 내재된 잠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예방·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안전관리 정보가 상호 연계·공유되며,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통합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산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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