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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화> “진로엔 정답이 없다, 방향이 있을 뿐” 편집국 2025-07-20 19:07:49

장정법 작가(가톨릭관동대학교 홍보팀장)가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2025 여름 교원 진로연수과정' 참여 고교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스포츠경향)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초청으로  본청 강당에서 열린 ‘2025 여름 교원 진로연수과정'에 참여하여 도내 고교진로전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계획된 우연(Planned Happenstance)’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번 강연은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24년간 육군장교로 복무하며 저자와 크리에이터로도 황동해온 그동안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로전담교사들에게 “진로는 방향이며, 기회는 우연 속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미래 인재의 진로 설계와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강의를 마치자 마자  내 강의를 들어주신 선생님들에게 편지를 썼다.


"선생님 여러분, 긴 시간 제 강연에 귀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다가 이렇게 존경하는 교사 분들을 직접 뵙고 말씀드릴 수 있어, 솔직히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깊은 공감과 따뜻한 시선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교직의 애환과 열정이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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