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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3명 위촉 법률·세무·행정 전문가 포진…청렴 행정 기반 강화 재산심사·취업심사 등 윤리행정 심의 기구로 역할 확대 기대 장동근 기자 2025-07-07 11:25:26


의왕시 공작지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위원 3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으로 위원회는 보다 내실 있는 윤리 행정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정해룡 전 의왕시 공무원(신규), 서순성 변호사, 김형표 세무사(이상 재위촉)로 구성됐다. 정해룡 위원은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윤리 행정의 현실적 해법을 제시할 인물로 기대를 모은다.


서순성 위원과 김형표 위원은 지난 2년간 공직자윤리위원으로 활동하며, 각각 법률과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직자 재산심사, 퇴직자 취업심사 등 주요 사안에서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도왔다. 재위촉을 통해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이 위원회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기구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 분 위원님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윤리 행정의 질적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재산등록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윤리 관련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독립적 기구로, 이번 위촉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재구성됐다. 위원은 변호사, 세무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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