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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 존엄과 권리 보호에 앞장 현장 종사자 100여 명 참여… 실천 중심 교육 진행 장동근 기자 2025-06-26 12:41:08


노인인권교육(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노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돌봄 현장에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방안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 ▲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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