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행복마을 관리소 홍보(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 행사장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이 배포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특히 김성제 의왕시장이 홍보부스를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적극 나섰다.
김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행사에 맞춰 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과 내손2동 두 곳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 취약계층 생활지원, 공구대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