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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배우 박진희와 함께한 ‘우리가 GREEN 부천’ 성황리 종료 '환경은 오늘의 실천’…탄소중립 비전 시민과 공유 체험·공연·줍깅까지…모든 세대가 함께한 환경교육 한마당 육영미 기자 2025-06-09 16:29:23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


배우 박진희(왼쪽)와 조용익 부천시장이 환경공감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시민 환경교육 행사 ‘우리가 그린(GREEN) 부천’을 시민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상동도서관, 산울림청소년센터 등 부천시 내 여러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환경체험 부스 27개,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시민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배우 박진희와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줍깅(줍다+조깅)’ 활동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친환경 장갑과 생분해 봉투를 들고 도심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어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약속나무 핸드프린팅 퍼포먼스’에서는 YMCA 어린이, 청소년 대표, 시의회 및 교육청 관계자, 배우 박진희 등이 함께 참여해 부천의 지속가능한 환경 미래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조용익 시장은 “환경 문제는 특정 세대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천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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