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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1대 대통령 공약 대응 본격화 9대 전략 분야 25개 중점사업 점검…선제적 협력체계 구축 나서 국정과제 연계 및 국비 확보 전략 논의…시민 체감 성과 창출 목표 전순애 기자 2025-06-04 19:42:29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제21대 대통령 국정과제에 발맞춘 지역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4일 종합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 공약 관련 평택시 중점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25개 주요 사업에 대한 분야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첨단산업, 교통도시, 환경, 보건복지 등 총 9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로 사업 추진방향과 국비 확보 전략, 중앙정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미래 산업·광역 교통·복지 등 전방위 대응…정부 공모도 적극 추진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미래산업 기반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기후변화 대응,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 지역 문화유산 보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을 소개하며 국정과제와의 접점을 분석했다.


특히, 일부 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중앙부처 협의 절차를 병행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국정방향과 전략사업 유기적 연계로 실질적 성과 이끌 것”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정 공약과의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국비 확보와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대통령 공약과 시정 전략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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