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남양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수질검사 결과 및 정수시설 운영 현황 점검 전문가 의견 반영해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 강화 이윤기 기자 2025-06-02 22:07:07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 ‘2025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8명과 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해 ▲2025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 ▲주요 수질 개선 사업 추진 현황 ▲시설 안전관리 점검 결과 ▲수돗물 평가위원회 안건 제안 및 자문 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수질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정수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녹조류 발생 대응과 재난 대비를 위한 취·정수시설의 사전 점검 현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수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장동석 수돗물 평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수도시설을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며 “정수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수돗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