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광주시, ‘원예 관리사 양성 과정’ 개설… 농촌자원 연계 일자리 창출 박찬분 기자 2025-05-27 09:38:19


 ‘원예관리사 양성 과정’(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 광주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대상 ‘원예 관리사 양성 과정’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실내 원예 전문가로서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5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 분경 꾸미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원예 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은 아니지만 자격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실내 공간에 식물을 활용해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팅 및 지도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실습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는 별도 부담이다.


교육 수료 후 시험에 응시하면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예 관리사 과정은 시민들의 생활 기술 향상과 더불어 농촌자원 기반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031-760-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