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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나눔 실천’ 이윤기 기자 2025-04-09 10:46:36


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부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박범서)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임영국) ▲의정부시 새마을회(회장 조상권, 지도자협의회장 지경호, 부녀회장 임명녀)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회장 이방형, 여성회장 전현례)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협회장 이은주) ▲시청 직원 일동 ▲시 노조 임원 일동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총 4천946만1천 원으로, 이 중 성금은 성금이 4천382만1천 원, 물품은 564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생필품과 부대찌개 220인분으로 구성돼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 산불로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빛나는 나눔의 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4월 8일 열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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