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주요 민생 현안 해결 위한 가교 역할 수행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주요 민생 현안 해결 위한 가교 역할 수행 장동근 기자 2025-03-31 20:22:37

광명시 주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의 주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서며 정책적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2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의에는 광명시의회 안성환·이형덕 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최 의원은 협의 성사를 주도하며 정책 조율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광명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및 핵심거점 조성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용지 변경 및 GH 인수 권고 건의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관계기관 협의 공동대응 건의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한 조정교부금 확대 건의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공사 등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 방안도 공유되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광명시 민생 현안들은 광명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발전에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광명시가 경기도의 동반자로서 협력 의지를 보여준 만큼, 오늘 논의된 현안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민 의원은 "광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과 정치,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치의 장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