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시민증 수여식(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시호비전그룹 김태옥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2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제242호 여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명예시민증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타 지역 거주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증서로, 올해도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주시에 기여한 인사들이 선정되었다.
김태옥 회장은 여주시에서 무료 시력검사, 안경 지원,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써왔다. 또한,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에 ‘안경사 역사기념관’을 설립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공헌해 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태옥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