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5회차 상담 개최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5회차 상담 개최 여흥동·중앙동 주민 대상, 고충민원 상담 및 해결책 제시 박찬분 기자 2025-02-25 11:18:01

‘찾아가는 옴부즈만’ 5회차(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지난 20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옴부즈만’ 5회차 상담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여주시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현장 상담 서비스다.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옴부즈만 위원(박주언·양이석·이재헌)이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조사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 5월 가남읍과 점동면을 시작으로 7월(세종대왕면·흥천면), 9월(대신면·금사면·산북면), 11월(북내면·강천면·오학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했고, 이번 2월 여흥동과 중앙동을 끝으로 5회차 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홍문동 아파트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관련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옴부즈만 위원들은 개별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 요청, 향후 진행 방안 등을 제시하며 민원 해결책을 모색했다.

상담 종료 후에는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열어 상담민원 처리의 내실화와 제도 홍보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했다.

고충민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시민옴부즈만)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서면이나 방문 형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031-887-347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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