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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4년 우수사업 시상 및 2025년 시행계획 심의… 지역복지 강화 다짐 전순애 기자 2025-02-24 20:58:11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가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 부서와 협력 우수부서 2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 평가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 지원 (여성보육과),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 설치 (교육청소년과),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 (복지정책과)이다.


또한, 협력 우수부서로 선정된 2개 부서 역시 평택시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과 1개 지표 신설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송충섭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해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성을 갖고 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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