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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전순애 기자 2025-02-14 19:23:16


평택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20~49세 남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가임력 검사)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고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에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에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에 대하여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지원받게 된다.

 

 *29세 이하(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15~19세 남녀 중 부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은 별도 문의 요망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남녀 모두의 보편적 지원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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