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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링담농구대회 '성황'… 지역 농구 열기 후끈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안양시 등 4개 지자체의 농구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링담농구교실이 주관 .. 150여 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 펼쳐.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과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선수단 격려 장동근 기자 2025-02-04 17:47:07


링담농구교실이 주관한 ‘제1회 링담농구대회’가  지난 2일 150여 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의왕시 부곡동 소재 부곡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제1회 링담농구대회’가 지난  2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부곡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안양시 등 4개 지자체의 농구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링담농구교실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150여 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과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강인술 링담농구교실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의왕, 과천, 군포, 안양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의 농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의왕시농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청년 체육인이다.


이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중고등성인여자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위험한토끼'와  '과천올라운더스', 중등부는  'BFT'와 '언벨런스', 중고등성인여자부는 'W링담'과  '미니훕스', 고등·일반부는 '햇살같이웃는현민이'와  '링담', 어울림부는 '링담과천'과 '링담군포의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행사를 축하해 주기위해 자리를 같이한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층과 수준의 농구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 농구 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높였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유망주들이 발굴되고, 향후 농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링담농구교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농구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인술 링담농구교실 대표의 출연금과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의 참가비를 모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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