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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화> 빛나는 내일 편집국 2025-01-08 09:03:40

장정법 작가/관동대학교 

처음 사람들 앞에 섰던 순간은 아직도 생생하다. 

떨리는 손, 흔들리는 목소리. 부족해 보였던 그 순간에도 한 발 앞으로 나아갔고, 그 작은 용기가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다.


나는 전문 MC도, 유명 강연자도 아니다. 그저 누군가의 부탁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였을 뿐이다. 매번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그 경험들이 나를 성장시켰다.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은 늘 새로운 도전이었고, 그 안에서 진심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나의 좌우명은 ‘내일은 빛나리.’ 오늘의 작은 노력과 진심이 누군가의 내일을 밝힐 수 있다고 믿는다.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며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이다.


내가 만드는 무대는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그 무대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웃고, 힘을 얻고, 희망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내가 비추는 작은 불빛이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오늘도 묵묵히 나아간다. 


빛나는 내일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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