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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 "시민 모두가 힘이 나는 동두천 만들겠다” 이종성 기자 2025-01-02 18:08:53


박형덕 동두천시장(사진=동두천시)


[동두천=경기뉴스탑]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동두천의 미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목표를 강조하며, 동두천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박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 사업의 준공을 통해 입주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동두천을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로 지역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며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복지와 진심 어린 교육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센터를 조성해 사회통합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을 도심 내에 준공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민사회지원팀을 통해 외국계 주민의 지역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동두천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 교육과정 개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체계 구축, 원어민 영어체험 확대 등 교육 환경을 혁신해 미래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도시로의 도약

박 시장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개발과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 곳곳에 황톳길과 공원을 조성하고, 소요산 확대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왕방계곡 숲길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소요산 주변에 숲속 야영장과 스케이트장을 유치해 동두천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박 시장은 특정 소수의 기득권이 아닌 시민 다수의 행복을 위해 변화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며 실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모두가 함께 동두천의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5년,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시민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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