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 부문에서는 고남종(가남읍)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곽윤호(대신면)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