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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 복지 거점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개관 149억2500만원 들여…경로당, 청소년문화의집, 돌봄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 복합시설 마련 최대호 시장 “주민 소통·협력 공간, 지역 복지의 거점되길 기대” 장동근 기자 2024-11-08 18:24:29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의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공연·음악 연습실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관양다함께돌봄센터관양동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도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17년 관양동 1703번지 부지를 313700만원에 매입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복지시설 건립을 시작했다.


이후12회에 걸쳐 주민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진행했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했다총 공사비 1492500만원이 투입돼 2년간의 건립공사 끝에 20248월 준공됐다.


안양시는 지난 715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개관식을 열었다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복지시설 관련 단체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목적복지회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다목적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지역 복지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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