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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보건복지부 주관 정신건강사업 수행 최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지사 표창 이어 또 한번의 성과 박찬분 기자 2024-10-11 17:29:34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평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자살예방사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다.


이번 표창은 전국 288개 기초·중독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스템 운영체계, 주요 사업 성과,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지속적 사례관리 등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충우 여주시장 취임 이후 여주시는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자살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생명사랑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주시의 자살률은 2021년 이후 약 16%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자살률 감소는 생명존중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의식과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단체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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