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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10주기 맞아 16일 안산 단원구청 일대서 1분간 추모사이렌 울려 장동근 기자 2024-04-11 09:47:36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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