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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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롭고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건과 큰 변화가 있었던 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더해 두 번의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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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2023년도 준예산 사태에 따른 성남시 입장(성남시)
2023년도 준예산 사태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제공)성남시는 성남시의회에 2023년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합니다!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시 집행부는 오직 시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을 편성해 지난달 성남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시 집행부는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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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이 최우선 과제,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김경희 이천시장(사진=박찬분 기자)[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근고지영(根固枝榮). 김경희 이천시장의 새해 신년 화두다.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일 시장실을 찾은 기자에게 김 시장은 “‘근고지영’을 근간으로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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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인사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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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성님시 준예산 사태에 대한 민주당 입장문(더불어민주당) .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끝내 준예산 사태를 막지 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끝내 성남시 준예산 사태를 막지 못했습니다.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의원입니다.사분오열된 성남시의회 다수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갈등으로 인한 힘겨루기가, 시민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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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과 갈등의 엔데믹
유흥위 논설주간/공주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오늘날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대립 상황을 가정해 볼 수 있다. 남녀 갈등, 세대 갈등, 노사 갈등과 같은 대립 상황을 비교해 본다. 그런데 이것들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 보완 관계들이다. 사회는 둘 중의 하나를 떼어놓고는 존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하나가 반드시 필요한 것도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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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무 살, 미래와 희망을 얘기하자!
안소영/이천시 도서관과 청미도서관 팀장 도서관은 인류의 모든 지식과 정보, 상상과 아이디어의 보고(寶庫)로서 후대를 이어주면서 지금의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우리나라는 1990년 문화부가 처음 생기고 국가의 도서관 정책이 교육부에서 문화부로 이관되면서부터 지금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졌다. 그전까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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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부와 여당은 헌법에서 보장한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겁박하지 마십시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한채훈 부대변인)
한채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의왕시의원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겁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하면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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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헌재의 ‘지방의원 후원회 금지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합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24일 지방의회 의원에게는 후원회 운영을 금지한 정치자금법 6조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청년기초의원협의회(대표의원 오현식)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힙니다.그동안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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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10·29 참사와 김포골드라인
오강현/김포시의회 부의장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10·29 참사’를 보면서 기성세대가 된 어른으로 젊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으로 연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런데 김포시에는 이와 같은 압사의 공포가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을 하면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참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