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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디지털 문화 교육 2026년부터 본격 추진 - 42개교 정서·관계 프로그램 성과 기반… 중1 전 학급 확대 운영
  • 기사등록 2025-10-21 12: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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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화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자기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년부터 ‘디지털 문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SNS, 인터넷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가 청소년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시는 건전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 조성을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밝은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존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총 42개 중학교 및 특수학교 327학급에서 정서·관계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2026년부터 해당 사업에 디지털 문화 교육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균형 있게 사용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SNS·게임 활용 습관 형성, 자기조절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문화는 청소년 삶의 중요한 흐름이지만, 올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면 학습과 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와 함께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정서·관계 회복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함께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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