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의향서 체결/왼쪽부터 오바이스 사메드 UNFCCC 부사무총장, 이재준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세계 197개국이 참여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개최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하 UNFCCC)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 COP26에서 탄소중립 정책소개 … 온실가스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
지난 1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도시세션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과 시스템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각국 도시들의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오후 세션에서는‘도시의 현재, 고양의 성과 및 미래비전’을 주제로 고양시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과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도시는 탄소 배출의 주범이면서 동시에 기후 문제해결의 열쇠인 만큼 기후변화해결에 동참해야한다”면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세계의 도시들이 지혜를 모으고 기후행동 플랫폼인 UGIH(유엔 글로벌 혁신허브 UN Global Innovation Hub)에서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다.
UNFCCC가 마련하고 있는 UGIH는 각 도시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을 적용하여 도시 내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주체인 도시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도출하고 공유하여 기술과 정책을 개발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지난 4일 이 시장은 UGIH의 일부이면서 탄소저감 이행을 측정하는 시스템인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의향서를 오바이스 사메드(Ovais Sarmad) UNFCCC 부사무총장과 체결하고 면담을 가졌다. 고양시는 UNFCCC 협력도시로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강력한 국제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탄소저감 데이터를 활용해 모듈검증, 표준화 작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 푸른 별 지구를 지킨다… 탄소중립 시대준비
고양시는 2015년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의 32.8%에 해당하는 총 225만8천톤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리협정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목표를 삼고 실천하자는 협약이다
고양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올해까지 7개소, 내년에는 4개소 0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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