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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2동 주민센터(자료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찬)에서 최근 발생한 베트남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긴급 서면심의를 개최, 간병비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해 아동은 무국적자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비롯한 공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치료비 등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위원장은 비록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머무르며 함께 생활해왔고 학대를 고스란히 당해 온 아동이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워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집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신장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온기가 지역주민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금에는 지난 13, 피해아동을 써달라며 돌아가긴 부친의 화장장려금을 신장2동 주민센터에 전한 신장2동 한 주민의 기탁금 50만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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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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