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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박스공장 화재=sbs캡처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오늘 오후 안성 박스공장에서 불이나 소방관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15분경 안성시 양성면 소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안성소방서 양성지역대 석원호 소방장이 순직하고, 이돈창 소방위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화재로 부상을 당했다.


석원호 소방장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앞장서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폭팔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나자 안성소방서 양성지역대가 오후 120분쯤 화재 현장에 도착해 불을 끄기 시작했고, 오후 14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돼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이 대응단계 발령 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는 공장 지하 연료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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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2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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