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우석제 안성시장이 경기남부권 단체장 회의 참석 모습=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8일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소집된 경기남부권 6개시(안성・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 단체장 회의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유천취수장 폐지에 관한 협의를 요구했다.
우 시장은 이날 회의 석상에서 "평택시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혜택은 평택시가, 상수원 규제는 상류지역인 안성시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안성과 평택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 발전을 위해 유천취수장 폐지와 상호간의 협력을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직접 요구했다
이 날회의에서 6개 단체장은 평택항 및 충남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 시장은 이어 당일 오후 안성시의 대기측정소 현장을 점검과 미세먼지 측정장비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외부적인 요인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안성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것이 현실"이라며 서해안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시설물 등 근본적인 발생원의 저감은 물론 피해를 보고 있는 안성시민에게 국가적인 지원사업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그동안 유천취수장으로 피해를 봐 왔던 안성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를 건의했다.
우 시장은“향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외협력강화 및 시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위해 환경부장관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건의하는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