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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기관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에 앞장 ... 기준배출량 대비 33% 감소 목표
  • 기사등록 2019-02-22 12:24:26
  • 기사수정 2019-02-22 2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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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자료사진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에 나선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기준배출량(26644t)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3%(9010t) 감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정한 감축 목표(28%)보다 5%이상 높은 수치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전개되기 전인 2007~2009년 동안의 수원시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값이다.


2011년 시작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는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건물과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의 30%(7993t)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이 목표를 앞장서 달성하기 위해 공공기관 청사, ·공공시설 등 105개 건물과 공공기관 소유 차량 353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공공청사에 LED 조명·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덩굴식물로 건물 외벽을 덮어 온도를 조절하는 그린커튼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사무실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겨울철 18, 여름철 26)하고, 건물 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 8105t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준수, 저탄소 친환경 관용차량 확대 등으로 공공기관 소유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905t 감축해나갈 방침이다.


유인형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계획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준수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부 온실가스 절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외부 감축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사 등 건물 103개소·차량 353대에서 총 9926t을 감축했다. 기준배출량 대비 37.3%를 감축한 수치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2015, 2017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이행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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